다산네트웍스, 100만주 이익 소각 결정에 급등

입력 2006-11-17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산네트웍스가 자사주 100만주를 이익소각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다산네트웍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7.19%(1150원) 오른 1만7150원을 기록 중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자사주 100만주를 장내매수해 이익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익소각을 위한 자사주 취득에는 총 152억5000만원(15일 종가 기준)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화증권은 "이익소각으로 주당 가치가 7.1%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며, 수급 여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 다산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높였다.

한편, 다산네트웍스는 또 "여유자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최대주주인 지멘스(Siemens AG)에게 93억9700만원의 금전을 5.28%의 이율로 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남민우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5] 신주인수권부사채(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18,000
    • +0.14%
    • 이더리움
    • 4,28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5.53%
    • 리플
    • 2,728
    • -1.45%
    • 솔라나
    • 179,900
    • -2.18%
    • 에이다
    • 531
    • -2.39%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3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80
    • +0.23%
    • 체인링크
    • 18,100
    • -0.33%
    • 샌드박스
    • 169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