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박대통령 연내 방미 합의…긴밀한 공조 재확인

입력 2015-02-08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7일(현지시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하고 북핵문제 공조 방안과 박근혜 대통령의 연내 미국 방문에 합의했다.

양국은 회담에서 북핵·북한 문제, 동북아 역내 문제와 글로벌 도전 등을 대응하는 데 양국 간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밀히 이뤄지고 있다는 데 동의하고, 올해도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정책 조율과 협력을 지속 강화하키로 했다.

양국은 또 현재의 한반도와 동북아 상황 및 국제정세에 비추어 금년 중 박 대통령의 방미가 매우 시의적절하고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양국은 성공적인 방미가 되도록 하기 위해 박 대통령의 방미 시기, 형식 및 의제 등 구체사항에 대해서 외교채널 등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윤 장관은 이날 케리 장관과 회담 후 현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북한 핵 문제가 세계의 핵심 불안 요인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북핵뿐 아니라 대북 사안 대응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끔 주변국들이 노력하는 게 절실하고, 이를 위해 일관된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하는 게 필요하다는 데 대해 많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2주 새 미국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이 총출동하다시피 방한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한미 간 완벽한 공조 상황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안에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케리 장관은 한미 양국 간 대북정책 추진에 있어 이견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우리 정부의 남북대화 재개 노력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 뜻을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60,000
    • +0.44%
    • 이더리움
    • 2,602,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297,100
    • +0.17%
    • 리플
    • 1,703
    • -0.12%
    • 솔라나
    • 108,800
    • -1%
    • 에이다
    • 238
    • -0.42%
    • 트론
    • 504
    • +2.02%
    • 스텔라루멘
    • 306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0.45%
    • 체인링크
    • 11,880
    • +0.68%
    • 샌드박스
    • 83.08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