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네이마르 영입 관련 탈세 의혹 또 휩싸여

입력 2015-02-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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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바르셀로나가 또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산드로 로셀 전 바르셀로나 회장과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현 바르셀로나 회장이자 당시 부회장은 2013년 네이마르(23)를 영입할 때 탈세했다는 혐의를 받아 3일(한국시간) 기소됐다.

스페인 검찰은 바르셀로나가 2013년 5월 브라질 산투스에서 뛰던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 이적료를 5700만 유로(약 711억5000만원)로 축소해 신고, 1200만 유로(약 149억8000만원)의 세금을 탈세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이 파악한 네이마르의 실제 이적료는 8270만 유로(약 1032억3000만원)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에도 네이마르 이적과 관련한 탈세 의혹으로 몸살을 앓았다.

2013년 12월 바르셀로나 구단 회원이던 조르디 카세스가 네이마르의 실제 이적료는 9500만 유로(약 1185억8000만원)라고 주장하면서다. 카세스는 로셀 당시 회장이 실제 이적료를 숨겨 자금을 횡령했다며 마드리드 법원에 고발했다. 로셀 전 회장은 결백을 호소하며 회장직을 내놨다.

당시 논란은 카세스가 지난해 10월 바르셀로나가 법을 어기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고발을 취하해 잠잠해졌다.

그러나 검찰 기소로 다시 논란에 불을 지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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