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도시 올해 첫 상업업무용지 공급

입력 2015-02-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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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 도시행정기능을 담당하는 3생활권에서 상업업무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급 용지는 3-2생활권 1필지, 3-3생활권 9필지로, 필지별 면적은 1296~2032㎡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9억9000만원~69억7000만원이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입찰금액의 5%이상 입찰보증금을 준비해 이달 23일 입찰신청 및 입찰서 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24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다음달 3~4일 매매계약체결 예정이다.

행복도시 도시행정타운으로 조성중인 3생활권은 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이 이전완료 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세종시청이 이전할 예정이며 법원․검찰청도 계획돼 있다. 또한 인근 4생활권에 14개 국책연구기관들이 이미 입주해 있어 상업업무용지 배후수요는 충분할 전망이다.

행복도시는 지난해 말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1만6000여명의 공무원,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고 대규모 주택분양과 주민 입주가 순조롭게 이뤄져 2014년 말 기준, 인구 6만명을 넘어서는 등 도시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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