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준금리 2.25%로 인하…사상 최저 수준

입력 2015-02-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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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2.25%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호주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내게 됐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변동시킨 것이다. 인하 조치는 4일부터 적용된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기회복이 완만하게 진행된 가운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일본 경제는 예상보다 약한 모습을 보였다”며 “글로벌 상품가격 하락 추세와 약한 내수 증가세 가운데 호주는 낮은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그 결과 실업률도 지난 1년간 꾸준히 올랐다”고 금리인하 이유를 밝혔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진 것도 금리인하 이유라고 RBA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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