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없이 진행되는 비절개 모발이식, ‘C2G모발이식’

입력 2015-02-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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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완성도 자랑, 개인별 특성에 맞춰 모발을 이식할 수 있는 특징 지녀…

최근 모 방송에서 스타들의 탈모예방법이라고 소개된 ‘노푸’(No Poo)’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푸는 ‘노 샴푸’(No Shampoo)의 줄임말로, 샴푸나 린스를 쓰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헹구는 것을 말한다. 이는 탈모인들의 주목을 받아 국내에서도 노푸를 실천하는 ‘노푸족’이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노푸를 실천한다고 해서 누구나 탈모예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두피가 가렵거나 끈적거리고, 굵은 비듬이 생기는 등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확실한 효과가 보장되지 않은 ‘탈모예방법’, ‘탈모개선법’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수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모발이식수술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개 모발이식보다 안전하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수술법이다.

하지만 비절개 모발이식은 후두부 삭발이 필요하고, 모낭손상률이나 생착률을 고려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선뜻 시도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이에 따라 포헤어는 삭발이 필요 없는 ‘C2G모발이식’을 소개, 모발이식 계획이 있던 탈모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헤어 C2G모발이식은 C2G슬릿방식으로 후두부삭발이 필요하지 않아 여성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방법이다. C2G슬릿방식은 식모기를 사용하는 기존 모발이식술과는 달리 사람의 손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높은 완성도뿐만 아니라 개인별 특성에 맞춰 모발을 이식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포헤어는 채취모낭의 외부 노출시간을 최소화해 95% 이상의 높은 생착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술 시 고배율 확대경과 현미경을 이용, 3% 이하의 모낭손상률로 안전하고 세심한 탈모이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C2G모발이식은 숙련된 기술력이 필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 기술력이 있는 모발이식 전문병원에서 받아야 부작용 우려가 적다고 말한다.

대구 포헤어 모발이식센터 유영근 원장은 “최근 몇몇의 비전문 탈모병원에서는 기존 비절개 모발이식을 C2G모발이식술로 이름만 바꿔 진행해 부작용 사례를 낳고 있다”며 “수술 전, 비절개 모발이식비용을 따지는 것처럼 숙련된 C2G슬릿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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