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증거인멸·도주 우려

입력 2015-01-31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른바 ‘크림빵 뺑소니’ 사망 사고 피의자 허모(37)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31일 발부됐다.

청주지방법원 이현우 당직판사는 이날 허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도망할 염려가 있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허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 29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윈스톰 차량을 몰고 가다 강모(29)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30일 허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허씨가 동료들과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뒤늦게 검거된 음주운전 사범에게 적용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이용했다. 이 공식에 따르면 허씨는 사고 당시 0.26%의 혈중알코올농도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셈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임신 7개월이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강씨는 사고 당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허씨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지난 29일 밤 11시 8분께 자수했다. 경찰은 허씨의 윈스톰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09,000
    • +2.13%
    • 이더리움
    • 3,221,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39%
    • 리플
    • 2,040
    • +1.8%
    • 솔라나
    • 125,900
    • +1.45%
    • 에이다
    • 374
    • +1.63%
    • 트론
    • 475
    • -2.26%
    • 스텔라루멘
    • 26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30
    • +4.05%
    • 체인링크
    • 13,630
    • +4.2%
    • 샌드박스
    • 11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