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CEO, 실적은 ‘엉망’ 보너스는 ‘두둑’…작년에 39억 받아

입력 2015-01-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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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블룸버그)
미국 IBM의 버지니아 로메티<사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연봉의 두 배가 넘는 보너스를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메티 CEO는 작년 보너스로 360만 달러(약 39억4000만원)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160만 달러의 기본급보다 200만 달러 많은 금액이다.

또한 로메티CEO는 올해 목표 보너스액을 500만 달러로 올려 잡고 장기 성과보수로 자사주를 주는 ‘스톡 그랜트’를 최대 133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IBM은 이달 20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 하락한 9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은 11분기 연속으로 하락하며 같은 기간 27% 급락한 120억2000만 달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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