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1232만 돌파…‘광해’ 제치고 역대 TOP5 등극

입력 2015-01-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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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포스터(CJ엔터테인먼트)

영화 ‘국제시장’이 누적 관객 수 1232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TOP5에 등극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해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긴 휴먼 감동 드라마 ‘국제시장’이 30일 오후 12시 누적 관객 수 1232만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국제시장’은 윤제균 감독의 전작 ‘해운대’가 기록한 1145만을 가뿐히 넘어서며 자체 최고 스코어를 경신한 데 이어 개봉 45일째인 30일 오후 1232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흥행 TOP5 자리에 올랐다.

‘국제시장’은 역대 박스오피스 사상 8번째로 1200만 고지를 밟았으며, ‘태극기 휘날리며’(누적 1174만6135명), ‘왕의 남자’(누적 1230만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1231만9542명)의 기록을 꺾고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TOP5에 진입했다.

‘국제시장’은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7주차에 들어선 지난 29일에는 쟁쟁한 경쟁상황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국제시장’의 현재 흥행 추세로 볼 때 역대 휴먼영화 장르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낸 풍성한 볼거리 등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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