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지난해 12월 매출 36억원… 월 기준 '최대 실적'

입력 2015-01-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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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제조업체 코렌텍은 지난해 12월 매출액 36억원을 기록하며, 월매출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 호조는 지난달 첫 공급이 이뤄진 중국 수출 금액 8억여원을 비롯해, 미주 지역 수출 건수가 증가해 전체 수출 금액이 14억6000억원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달 국내 수술 건수 역시 1400여건으로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코렌텍이 독자기술로 개발해 업계 1위를 고수해오던 인공고관절의 경우 540건을 기록했고, 무릎수술도 870건으로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코렌텍 홍성택 대표는 “지난해 12월 실적호조로 인해 좋은 흐름을 타고 해를 마감할 수 있었다"면서 “2015년에도 코렌텍 주력 제품인 무릎인공관절의 공급확대와 수출 판로개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렌텍은 올해 매출 목표를 364억원, 이 가운데 수출 목표는 115억원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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