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자 자수동기는?

입력 2015-01-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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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연합뉴스TV 캡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용자가 사건 1발생 19일만인 29일 밤 자수를 한 가운데 자수 동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오후 11시8분께 용의자인 허모(38)씨가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사건 용의자의 자수에는 그의 부인의 제와 설득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30일 청주 흥덕경찰서 크림빵 뺑소니 사건 브리핑에 따르면 흥덕경찰서 소속 형사가 용의자 허모씨 차량 '윈스톰' 부품 판매 사실과 카드 사용 내역 정보를 확인했다. 이후 카드사 측이 카드 사용 내역 정보 조회 사실을 피의자에게 통보하자 피의자는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나는 사실을 파악,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휴대폰을 껐다. 그러나 허 씨는 경찰에게 사정 설명이라도 해야겠다고 결심, 휴대폰을 다시 켰다. 휴대폰을 켜자마자 아내의 전화를 받게 됐고, 부인이 사고 신고 접수를 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아내는 허씨에게 자수를 계속 설득했다.

특히 아내는 자식이 두명이나 되는데 남편이 자살할까봐 우려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크림빵 뺑소니 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림빵 뺑소니 자수, 용의자 부인이 대단하네" "크림빵 뺑소니 자수, 용의자 부인없었다면 경찰에 잡혔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림빵 뺑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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