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화상회의로 원산지 분과 협상 개최

입력 2006-11-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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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오는 15일 화상회의 방법으로 원산지 분과에 대한 FTA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재정경제부가 13일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이번 화상회의에서 우리 측 요구사항인 미국내 생산한 일본산 자동차 원산지 인정문제와 개성공단의 한국산 인정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섬유분야에서 원사까지 생산한 국가를 원산지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얀 포워드'방식의 수용여부도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2월 4일부터 열릴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에 앞서 오는 15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원산지 분과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재정경제부가 13일 밝혔다.

현재 한국 입장은 미국의 '얀 포워드'방식을 인정할 수 없고 일본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미국산 부품이 최소 80%이상 포함돼야 미국산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또 개성공단 생산물품의 경우 한국산 부품이 주종을 이루면 한국산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점을 미국 측에 다시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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