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ㆍ김래원 ‘강남 1970’, 하루 만에 박스 1위 탈환…109만 돌파

입력 2015-01-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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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포스터(쇼박스)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이 박스오피스 ‘빅 히어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복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강남 1970’은 26일 하루 동안 9만53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9만710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25일 주말 ‘빅 히어로’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던 ‘강남 1970’은 하루 만에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복귀하며 향후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작품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빅 히어로’는 이날 6만7483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90만명을 돌파하며 1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국제시장’은 1000만 돌파 이후에도 6만6120명의 식지 않는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1207만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어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가 3만9082명(누적 159만명)으로 4위를 기록했고,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허삼관’ ‘존 윅’ ‘아메리칸 스나이퍼’ ‘엑스 마키나’ ‘와일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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