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 출시

입력 2015-01-26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표준화기구 기준에 부합하는 정확성과 ‘세컨-찬스 샘플링’ 기술로 편의성 높여

(사진=바이엘 헬스케어)

독일 바이엘 그룹(Bayer AG)의 자회사인 바이엘 헬스케어는 정확하고 사용하기 쉬운 자가 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에 따르면 컨투어 플러스는 엄격한 정확도 평가 실험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의 자가 혈당측정기에 대한 정확도 기준(ISO 15197:2013)에 부합하는 우수한 정확성을 보인 제품이다. 또 혈당측정 검사지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코드칩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노코딩(No Coding™) 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코딩 입력으로 생기는 측정 결과 오류를 방지할 수 있어 당뇨 환자들의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컨투어 플러스는 0.6㎕(마이크로리터)의 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5초 만에 혈당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세컨-찬스® 샘플링(Second-Chance® Sampling)’ 기술을 통해 혈액량이 적어 측정이 되지 않았을 경우,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번 더 혈액을 추가하여 검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480개의 측정 결과를 저장할 수 있으며, 7일·14일·30일 동안의 평균 혈당수치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최대·최소 목표혈당 수치 설정 기능, 식전·식후 혈당 표시 기능 등도 탑재하고 있어 장기적이고 체계화된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병진 바이엘 헬스케어 당뇨사업부 총괄 담당자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컨투어 플러스는 자가 혈당측정에서 중요한 두 가지 요소인 우수한 정확성과 사용 편의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성능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컨투어 플러스가 당뇨 환자들의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 헬스케어는 컨투어 플러스 출시와 함께 당뇨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권장하는 ‘100일간의 생활습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7,000
    • -1.3%
    • 이더리움
    • 4,535,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2.08%
    • 리플
    • 3,042
    • -1.39%
    • 솔라나
    • 198,600
    • -2.46%
    • 에이다
    • 619
    • -3.43%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40
    • -0.97%
    • 체인링크
    • 20,450
    • -1.92%
    • 샌드박스
    • 211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