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3Q 영업익 431억원...전기대비 94% 증가

입력 2006-11-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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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6천억원ㆍ순이익 325억원 기록

한진해운이 올해 3분기에 1조6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431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진해운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0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매출액은 컨테이너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9%가 늘어났으며 올해 2분기에 비해서도 7.3%가 증가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원화 환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6%, 전 분기 대비 7.8% 증가하였는데 이는 원-달러 평균 환율의 하락과 달러 수입에 의존하는 매출 구조인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컨테이너 운임단가 하락과 연료비 증가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4% 감소했지만 운임단가의 회복에 따른 컨테이너 및 벌크 영업이익 즈악로 올해 2분기보다 94.1% 늘어난 431억원을 기록했다.

또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0%, 전 분기 대비 7.4% 감소한 37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6%, 전 분기 대비 3.6% 감소한 325억원을 달성하였다.

한편 한진해운은 "컨테이너 전체 수송량은 주력노선인 아시아발 미/구주행 노선 수송량이 각각 7.6%, 8.4% 성장한 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8%, 2분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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