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성펀드, 대한화섬에 추가 법적 조치

입력 2006-11-10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일명 장하성펀드)는 10일 대한화섬 주주명부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하성펀드는 "최근 법원 결정으로 대한화섬의 주주명부를 제공받았지만, 이는 단 두 페이지짜리로 56명의 주주만 기재돼 있다"며 "법원이 주주명부열람 목적의 정당성을 인정했음에도 이같이 소액주주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주주명단을 제공한 것은 법원의 결정마저 무력화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하성펀드 측은 이에따라 "법원의 결정 취지에 부합하는 주주명부를 제공하는 강제집행을 신청하고 실질주주명부열람 결정을 받기 위해 항고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달 2일 장하성 펀드가 제기한 대한화섬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에 대해 주주명부 열람과 등사를 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다만, 실질 주주명부 열람권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표이사
김대정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09]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04,000
    • +1.43%
    • 이더리움
    • 4,366,000
    • +2.71%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2.91%
    • 리플
    • 2,836
    • +0.67%
    • 솔라나
    • 188,000
    • +0.27%
    • 에이다
    • 553
    • -0.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0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60
    • +0.11%
    • 체인링크
    • 18,690
    • +1.63%
    • 샌드박스
    • 1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