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ㆍ김래원 ‘강남 1970’, 청불 100만 돌파 “‘아저씨’보다 빠르다”

입력 2015-01-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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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포스터(쇼박스)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제작 모베라픽처스, 배급 쇼박스, 감독 유하)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쇼박스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를 토대로 “‘강남 1970’이 이날 오전 7시 100만12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 21일 개봉한지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강남 1970’은 개봉 첫 날 ‘오늘의 연애’(개봉일 13만374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강남 1970’의 1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누적 628만2774명)보다 하루 빠르다. 또 명절에 개봉해 2014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타짜-신의 손’(누적 401만5362명)과 동일한 속도다.

‘강남 1970’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6주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킨 1000만 영화 ‘국제시장’을 제쳤고, 동시기 개봉작인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를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눌렀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작품이자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 AOA 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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