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전인화, 박근형에 복수 본격화…"신화그룹 내가 갖겠다"

입력 2015-01-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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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전인화, 박근형에 복수 본격화…"신화그룹 내가 갖겠다"

'전설의 마녀'의 전인화가 박근형에게 복수를 본격화 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서는 태산(박근형 분)이 우석(하석진 분)을 후원한 이가 앵란(전인화 분)이란 걸 알아채고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산은 앵란에게 따져물으며 뺨을 때렸고 이에 앵란은 더욱 분노, 과거 태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태산은 "30년 동안 내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내 등에 칼을 꽂아? 사람의 탈을 쓰고 은혜를 원수로 갚아?"고 분노했다.

앵란은 "지금 은혜라고 하셨어요? 난 회장님한테 은혜입은 적 없습니다. 당신은 나한테서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상우는 당신의 탐욕 때문에 날개 한 번 펴보지 못하고 팔 다리가 잘려 나갔어요. 이상우 핏값을 돌려 받아야겠습니다"고 응어리를 풀어냈다.

태산은 "사고였다"고 해명했고, 앵란은 "당신이 아니었다면 그런 사고가 왜 났냐"고 반문했다.

이어 태산은 "그래서 나한테 복수를 하겠다?"고 물었고, 앵란은 "죗값은 돌려받아야겠다"면서 "신화그룹"이라고 답했다.

앵란은 "당신은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비열한 악행도 서슴지 않았다"며 "그 탐욕의 왕국을 넘어뜨리기 위해 구역질나는 위선을 참고 살아왔다"고 소리쳤다.

앵란은 "이제 때가 왔다. 회장님이 진우 아버지 몰래 회삿돈 빼돌린 장부 일부와 비리 확인서, 회장님이 자필로 쓴 경영권 포기 각서"라며 "진우와 나, 남우석 씨하고 둘이 힘을 합치면 이 싸움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선전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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