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상품권 폐지 영향으로 3분기 적자전환(상보)

입력 2006-11-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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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경품용상품권 폐지 결정 등으로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10일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8억21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66억95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5.5% 줄었고, 순이익은 14억9200만원으로 6% 늘었다.

3분기 수수료율(매출액/거래총액)은 11%로 전분기보다 1.5%포인트 하락했고, 영업이익율도 전분기대비 6.6%포인트 떨어진 마이너스 3.1%를 기록했다. 인터파크 측은 상품권 매출의 감소와 신규사업관련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3분기 매출액 감소의 원인으로 9월 중 쇼핑몰사업부문 사이트 리뉴얼에 따른 사이트 불안정으로 9월 거래총액이 크게 감소한 영향과 더불어 경품용상품권 폐지 결정, 신규사업관련 비용의 지속적인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달 중순 쇼핑, 도서, 엔터테인멘트, 여행사업 각 사업부문을 분할키로 했다.

아울러 지난 1년여의 준비기간에 걸친 온라인할인점의 12월 론칭을 앞두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자회사인 인터파크게임즈(구 인터파크미디어)가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행보를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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