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 회장, 현대택배 3대주주 부상

입력 2006-11-10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자 실권주 150만주 인수 지분 12.3% 확보…자매 일선ㆍ지선씨도 각각 0.61%씩 취득

현대그룹 오너인 현정은(51ㆍ사진) 회장이 현대그룹 계열 현대택배 지분 12.3%를 확보, 3대주주에 올라섰다. <본보 10월17일자 참조>

현대택배는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최대주주의 주식보유 변동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현대상선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종전 48.78%에서 60.68%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최근 현대택배의 328억원(발행주식 409만7960주, 발행가 8000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150만주의 실권주를 인수, 12.3%의 지분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인수자금만 120억원에 이른다.

또 현정은 회장의 언니 현일선씨와 여동생 현지선씨도 각각 6억원씩을 들여 7만5000주를 인수, 각각 0.61%의 지분으로 현대상선의 특수관계인에 새롭게 편입됐다.

이에 따라 현정은 회장은 현대상선(이하 지분율 47.15%), 정리금융공사(20.6%)에 이어 현대택배의 3대주주에 올라섰다.

현 회장의 행보는 그룹 지배구조의 또다른 중심축으로 떠오른 현대택배에 대한 그룹 지분 확대를 통해 그룹 전체에 대한 경영권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그룹 9개계열사간 지배구조는 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현대택배-현대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3각 출자구도’ 속에 그룹 주력사인 현대상선이 다른 계열사를 거느리는 구조를 띠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그룹 주력사인 현대상선의 최대주주로서 18.68%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어 현대상선은 현대택배를 비롯해 현대증권(12.79%), 현대아산(36.9%), 동해해운(51.0%), 해영선박(80.0%), 현대경제연구원(25.4%) 등 현대유엔아이(22.7%)를 제외한 현대그룹 6개 계열사의 최대주주이다.

현대상선 계열사인 현대택배는 다시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현대그룹 계열사 중에서는 가장 많은 12.2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대표이사
조재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6.03.10] [기재정정]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58,000
    • +0.59%
    • 이더리움
    • 3,01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1.91%
    • 리플
    • 2,022
    • +0.25%
    • 솔라나
    • 126,100
    • +1.12%
    • 에이다
    • 384
    • +1.59%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23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80
    • -3.92%
    • 체인링크
    • 13,160
    • +0.69%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