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두 살배기 딸 사진 공개 “이렇게 건강해졌어요”

입력 2015-01-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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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기영 인스타그램)

가수 박기영이 두 살배기 딸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기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불후의 명곡 이장희 선배님편 잘 보셨나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저희 딸이 이렇게 건강해져 어제는 오랜만에 외출도 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기영의 딸은 앞머리를 짧게 자르고 연분홍빛 코트를 입고 옆을 바라보며 서 있다.

박기영은 이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이장희 특집에서 입원한 딸 때문에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박기영 무대에 앞서 MC 신동엽은 “공을 뽑지 않겠다”며 “첫 번째로 하겠다고 한 참가자가 있다”고 밝혔다. 박기영은 두 살배기 딸이 3일 전부터 병원에 있어 무대를 마치고 병원으로 곧장 가야했던 것.

이날 방송에서 박기영은 우순실의 ‘안녕이란 두 마디는 너무 짧죠’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후 박기영은 눈가에 눈물이 고인 모습이 화면에 포착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박기영은 방송이 나간 후 그의 딸을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

박기영은 “대한민국의 스팅 이장희 선배님의 음악 연주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권인하 선배와 한 무대에 설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고요”라며 불후의 명곡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특별히 배려해 주신 불후의 명곡 제작진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박기영 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무대 멋있었어요. 아기도 괜찮아져서 다행입니다” “얼굴이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네요” “(무대) 진짜 감동이었어요. 벨라도 얼른 낫기를 기도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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