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 돌입

입력 2006-11-10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0일 집값 폭등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부동산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아파트값 거품빼기 국민행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실련은 우선 국민행동대원 10만명을 모집해 올해 연말까지 철야 텐트 집회나 청와대 홈페이지 댓글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온ㆍ오프라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또 대선이 있는 내년에는 부동산 정책 요구안을 대선 주자들에게 전달해 수용을 요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후보에 대해서는 당선 반대 운동도 벌일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이 전달할 요구안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및 후분양제 도입 ▲공공주택 비율 20% 이상 확보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담보대출 제도 개선 ▲재개발ㆍ재건축 공공성 강화 등이다.

경실련은 시국선언에서 "더이상 노무현 정권과 개발 관료들에게선 부동산 투기 근절 대책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이젠 국민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아파트값 거품빼기 운동본부 김헌동 본부장은 "최근 넉달 사이에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15%가 뛰었고 전세가도 10% 정도 상승했다"며 "그동안 수많은 정책 대안을 제시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아 시민들과 함께 거리로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65,000
    • +0.95%
    • 이더리움
    • 3,402,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72%
    • 리플
    • 2,249
    • +3.83%
    • 솔라나
    • 138,000
    • +0.73%
    • 에이다
    • 419
    • +1.21%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50
    • +1.64%
    • 체인링크
    • 14,400
    • +1.12%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