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경기, 손흥민 선제골 이은 차두리 불꽃 투혼이 이룬 4강 진출

입력 2015-01-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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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영상 캡쳐)

손흥민의 두 방이 한국을 4강진출로 이끌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양팀 모두 전후반 0-0을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한 가운데 연장전 14분 김진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손흥민이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연장 후반 14분 우즈벡의 공을 차단한 차두리는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스를 한 명 제치고 들어가 비어있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했다. 차두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왼발 강슛을 선보이며 4강 진출권을 따냈다.

한편 이날 손흥민에게 패스를 건넨 차두리는 대표팀 최고참이다. 사실상 이번이 축구 인생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삼십 중반의 다다랐지만 불꽃 투혼을 벌인 결과 한국을 4강 진출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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