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협ㆍ기성용ㆍ손흥민 슈팅 공세…한국, 우즈벡과 전반 0-0 마쳐

입력 2015-01-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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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경기를 압도했지만 마지막 한 방이 아쉬웠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이정협(상주 상무)을 낙점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이근호(엘 자이시)가 좌우날개를 맡았다. 구자철이 부상으로 빠진 섀도 스트라이커 자리엔 남태희(레퀴야)가 들어갔다.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 05)는 중원에서 공수배급을 책임지고 있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와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았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키고 있다. 전반 한국은 여러차례 슈팅을 날리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취골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전반 19분 한국의 역습 상황에서 이정협이 상대 진영 좌측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전반 25분엔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접근해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기성용은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허를 찔렀다. 전반 38분 박주호의 패스를 받아 약 35m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프리킥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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