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국제학교, 2015-16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 나선다

입력 2015-01-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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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커리큘럼에 따른 해외의 선진교육을 받아 해외명문대 진학을 돕는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제학교는 현지 교과과정과 동일한 교육을 실시, 현지 유학 없이도 학생들이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학업을 진행할 수 있어 세계 명문대 합격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이러한 가운데 165년 전통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NLCS의 첫 해외 캠퍼스로, 영국 본교에서 직접 선발된 교사들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NLCS Jeju 국제학교가 2015-1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NLCS Jeju 국제학교는 2014년 첫 졸업생들의 높은 해외 명문대학 합격 성과를 통해 이미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NLCS Jeju 국제학교는 2014년 6월, 첫 졸업생 54명 중 해외 대학 지원자 학생 대부분이 옥스퍼드, 임페리얼 칼리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등의 영국계 대학과 예일, 스탠포드, 노스웨스턴, 뉴욕대 등의 미국계 해외 명문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실제로 NLCS Jeju 국제학교는 무조건적인 학생 유치를 지양하고 지원자의 발전 가능성을 심도 깊게 파악해 창의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로 입학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토론 위주의 학생 참여형 수업 방식과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학 관련 전문 카운슬러 교사 및 지원 교사 등이 1인당 학생 6~8명을 전담 관리한다.

NLCS Jeju 국제학교 관계자는 “영국계 학교라는 점 때문에 국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북미 대학 또는 국내 대학의 성과가 미비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는 달리 해외대학 합격자 중 다수의 학생이 미국 명문대에 진학했다”며 “국내 대학 지원 역시 최근 연세대에 다수의 학생들이 합격하는 등 국내외 대학 진학의 성과를 이뤄내면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타 국제/외국인학교 등과 달리 교과 과정에서 국어, 사회, 역사를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는 점과 한국 학교 학력이 인정돼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별도의 검정 고시를 치를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9월 입학 예정인 2015-16학년도 신입생 모집 학년은 유치원~10학년, 12학년이 대상으로(11, 13학년은 제외)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4~10학년, 12학년은 3월 6일(금)까지,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는 5월까지 예정이다.

단, 이번 추가 모집에선 1학년과 4학년, 10학년 남학생의 경우 이미 정원이 마감되어 해당 학년 합격자는 대기자 명단에 포함된 뒤 공석 발생 시 순서대로 입학된다고 한다.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NLCS Jeju 국제학교는 오는 1월 31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 소개, 커리큘럼, 교과 외 활동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며, 일대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2월 중에는 제주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교 시설이나 기숙사, 수업참관 등을 학년별로 진행 예정이다.

NLCS Jeju 국제학교의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http://korean.nlcsjeju.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학설명회 참석은 온라인 신청페이지(http://signup.nlcsjeju.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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