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레저 7주기 "다크나이트 속 조커 잊지 못해"

입력 2015-0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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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레저 7주기 "다크나이트 속 조커 잊지 못해"

(영화 '다크나이트' 포스터)

영화 '배트맨-다크나이트'에서 광기어린 조커 역을 소화해 널리 알려진 배우 히스 레저가 22일로 사망 7주기를 맞았다.

히스 레저는 꼭 7년 전인 지난 2008년 1월 22일,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향년 28세였다.

히스 레저는 1979년 4월 호주에서 태어난 배우로 1992년 영화 '클라우닝 어라운드'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상대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호흡을 맞추며 단숨에 할리우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브로크백 마운틴'을 비롯해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기사 윌리엄',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카사노바', '아임 낫 데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빛나는 연기를 펼쳐보였다.

무엇보다도 히스 레저하면 떠오르는 대표작은 2008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다. 조커 역을 맡았던 그는 여태껏 나온 조커 중 최고의 조커로 꼽히던 '배트맨' 1편의 잭 니콜슨을 뛰어넘는 조커를 그려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케했다.

히스 레저의 사망 소식은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으며 2008년 미국 AP 통신 선정 올해의 엔터테인먼트 뉴스 1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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