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스피 지지부진속 코스닥 강세 지속
코스닥 시장은 이미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부터 상승세로 전환돼 최근까지 약 한달 동안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 시가총액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코스피가 0.14%의 상승률로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의 대형주와 중형주, 소형주 지수의 상승률도 1% 내외로 비슷한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연초 이후 수익률이 7%를 넘어서고 있다.
이현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 내에서도 종목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우선적인 관심대상은 연초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강세를 주도한 국내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업종이며, IT 소프트웨어(S/W)와 인터넷,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IT 하드웨어(H/W), 방송서비스 등과 중국 소비관련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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