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편광필름 수익성 개선으로 4Q 실적 개선-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5-01-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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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삼성SDI에 대해 편광필름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따라 이익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은 연구원은 "삼성SDI의 소재 사업 부문은 전자재료를 중심으로 2015년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2015년 소재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 증가해 전사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535억원이 예상된다"라며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은 우호적인 환율, 편광필름 수익성 개선,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에 따른 소형전지 매출 증가"라고 밝혔다.

그는 "편광필름은 TV용 대형 제품 시장 진입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2014년 3분기 흑자전환 이후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고 2015년에는 주요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 연구원은 소형전지가 1분기 삼성전자 신모델 출시 및 메탈케이스의 폴리머 전지 채용 확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최근 출시된 메탈케이스의 보급형 전략 모델인 갤럭시 A 시리즈는 이머징 마켓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예상되고 대형전지는 BMW 및 중국 전기차 시장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5년은 편광필름 중심의 소재 부문 수익성 개선, 대형전지 적자 감소, 적자사업인 PDP 종료 영향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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