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월 22일

입력 2015-01-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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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제주시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지름 1㎝ 내외의 우박이 쏟아져 이례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사진=연합뉴스)

◆ 작년 연말정산 1인당 근로소득세 부담액 200만원 돌파

작년 연말정산을 통해 확정된 과세대상 근로자 1천100만명의 1인당 근로소득세가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말정산을 하면서 가장 큰 공제혜택을 받은 항목은 인적공제로 총 54조983억원, 1인당 338만원을 공제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말정산 미리 대비하자"…절세상품 인기 급상승

연말정산 부담 증가가 논란을 빚는 가운데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문의하며 내년도 연말정산에 미리 대비하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펀드(일명 소장펀드)는 작년에 처음 출시된 상품으로 미가입자들의 가입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 "北 김정은, 5월 러시아 방문 초청 수락"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에 대한 러시아측의 방문 초청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오는 5월 김 제1비서의 방러가 성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달 북한에 5월9일 열리는 대 독일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김 제1비서를 초청한 바 있습니다.


◆ 한국 국가부도위험 11개월래 최고…일본보다 높아져

한국의 국가 부도위험을 반영하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19일만 해도 49.19bp였으나 한 달 만에 20bp 가까이 급등하며 일본보다 높아졌습니다.


◆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상고심 오늘 선고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형사 판결이 22일 선고됩니다. 내란음모·선동 혐의가 세상에 드러난지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사법부 최종 판단입니다.


◆ 2020년 한국 TV 2대중 1대 인터넷 연결…세계 1위

5년 뒤에는 한국의 TV 2대 중 1대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 4.2%에 불과하던 인터넷 연결 TV의 비중은 지난해 12.1%에 이어 2020년 세계최고 수준인 30.4%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제주시 일부 지역에 지름 1㎝ 우박 쏟아져

오늘 오전 2시부터 40여분 사이에 제주시 부 지역에 지름 1㎝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상층부로 영하 30∼40℃의 공기층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8∼9℃의 지상부 공기층과 상하로 혼합되어 천둥·번개가 치면서 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젊은 의사와 불륜?'…알고 보니 아내가 스토커

아내가 젊은 의사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의심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노교수 A씨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의 아내는 50대로 2년전부터 30대 의사에게 '구애 메시지'를 보내 A씨가 불륜을 의심했으나 이 의사는 스토커 피해자로 드러났습니다


◆ "엄마의 취업률 높을수록 둘째 낳을 가능성 크다"

지역 사회 내 아이를 가진 여성의 취업률이 높을수록 둘째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단 어머니의 취업률은 둘째 출산과 달리 셋째 출산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 흐리고 곳곳 눈 또는 비…낮 최고기온 3∼9도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 일부 경북 내륙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 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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