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서울국세청장, 하노이 진출 한국기업 세정지원 요청

입력 2006-1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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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서울지방국세청장은 9일 팜 콕 타이 베트남 하노이지방국세청장과 제2차 서울ㆍ하노이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서울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서울청은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납세서비스 ▲세무조사의 혁신 ▲조세조약 시행경험 ▲세무공무원 능력개발 등을 회의의제로 삼아 의견교환과 폭넓은 토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서울청장은 '제3차 OECD국세청장회의 개최 성과'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운영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박 서울청장은 특히 하노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겪는 세정상 애로사항이 신속하고 원활히 해소되어 사업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팜 콕 타이 하노이지방국세청장은 한국 국세청의 제3차 OECD국세청장회의 개최 및 세정혁신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하노이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또 팜 콕 타이 하노이 지방청장은 이번 방문기간 중에 삼성세무서를 방문, 일선 세무행정과 납세서비스 현황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양 지방청장은 서울ㆍ하노이 지방청장회의가 양국의 국세행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제3차 서울ㆍ하노이 지방국세청장회의를 2007년 하노이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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