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 남겨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

입력 2015-01-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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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브 공식페이스북

가수 윤민수가 ‘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민수는 19일 더바이브 공식페이스북에 “그동안 ‘아빠 어디가’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년 동안 윤후 부자를 향한 감당하기 벅찰 만큼의 사랑을 주시고 또 후를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 덕에 저희 윤후 부자가 돈독해지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윤민수는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 ‘아빠 어디가’는 저희 ‘윤후 부자’기가 느낄 수 없었을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며 이 같이 좋은 프로그램이 다시 생기길 진심으로 빌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민수는 “2년 동안 한 가족처럼 붙어다니며 고생하신 ‘아빠 어디가’ 제작진 및 스텝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201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빠 어디가’를 사랑해주시고 ‘윤후 부자’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린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윤민수와 윤후 부자가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2013년 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약 2년 간 방송 끝에 18일 종영했다.

윤민수 ‘아빠 어디가’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종영 믿기지 않는다”, “‘아빠 어디가’ 이제 윤후를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쉽다”, “‘아빠 어디가’ 윤후 앞으로도 천사처럼 커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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