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구설 휘말린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 누구? '경찰간부 출신, 일광그룹 이끌어'

입력 2015-01-19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라라 구설 휘말린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 누구? '경찰간부 출신, 일광그룹 이끌어'

방송인 클라라에 의해 성추문 의혹이 제기된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찰 간부 출신인 이규태 회장은 19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다. 현재 그는 일광공영과 학교법인 일광학원, 일광복지재단, 그리고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이끄는 일광그룹의 회장이다.

이규태 회장이 이끄는 폴라리스는 일광그룹의 자회사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레이디스 코드, 배우 김세아, 김선경, 선우재덕, 양동근, 오윤아, 정준, 정호빈 등이 있다. 일광그룹은 지난해 제51회 '대종상영화제'의 협찬사였으며 이규태 회장은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앞서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클라라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연예활동 일체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섭외 활동, 출연 교섭, 계약 협상 및 계약 체결 등의 에이전트 권한을 독점으로 위임 받았다.

그러나 클라라는 소속사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지난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지난해 12월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19일 디스패치는 지난해 6월부터 오갔던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 사이의 문자 내용을 공개해 양측의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9,000
    • -0.52%
    • 이더리움
    • 5,290,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16%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3,400
    • +1.43%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31
    • +0.98%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0.52%
    • 체인링크
    • 25,810
    • +3.78%
    • 샌드박스
    • 606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