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지애 뚝심ㆍ엠버 여자헨리ㆍ잔뜩 겁먹은 박하선ㆍ윤보미 “진짜야?”

입력 2015-01-1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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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이다희 박하선 엠버 윤보미

(방송 캡쳐)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2’편의 혹독한 군생활에 8명의 멤버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등이 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에서 홀로 운동하고 있는 이지애에게 남편 김정근은 “지애야 영장 나왔다. 나 두고 진짜 가는거야?”라며 다가왔다.

이어 이지애와 김정근은 나란히 앉아 여군특집 지원서를 들여다봤다. 그러던 중 이지애는 과거 진짜 여군이 되려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장교 지원을 했었다. 지원동기에 보면 ‘나라 지키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적혀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근은 “그럼 10년 만에 지원서 또 쓰는 것 아니냐”며 놀라워했고, 이지애는 “강산도 변하는데 새로 출발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캡쳐)
불혹의 나이에 남편 남성진의 걱정에도 입대를 결심한 맏언니 김지영은 군복을 입고 경례하는 법과 포복 연습까지 배워가며 준비를 했다. 여배우 박하선은 유준상을 만나 군입대 조언까지 구하며 “울지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유준상의 예언대로 눈물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강예원의 허당 매력도 드러났다. 강예원은 시력이 좋지 않다며 커다란 돋보기 안경을 착용한 채 군생활을 준비했다. 여군 장교를 꿈꿨던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는 10년 전 썼던 지원서를 거내보며 새롭게 군입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에이핑크 윤보미도 ’다나까’ 말투로 놀리는 멤버들 앞에서 “웃음이 안 나온다”며 잔뜩 겁먹고 있었지만 입대 후 폭풍눈물과 함께 혜리를 능가하는 원조 먹방을 선보였다.

에프엑스(fx)의 엠버도 시선을 모았다. 방송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여자 헨리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헨리는 엠버에게 "군대에 가면 먼저 핫팩이 필요하다. 꼭 챙겨가라. 그리고 가져가면 안되는 게 있다. 컴퓨터, 휴대전화를 가져가지 마라. 그리고 요가매트도 가져가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엠버는 "요가매트를 누가 군대에 가져가냐"고 말했고, 과거 입소할 때 요가매트를 가져갔던 헨리는 "잘 모르겠지만 누가 가져갔다고 하더라"라고 시치미를 뗐다.

진짜사나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여군특집 2’ 더욱 기대된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 2’ 이번 멤버들 정말 재미있을 듯”, “‘진짜사나이-여군특집 2’ 엠버 헨리랑 똑같을 듯”, “‘진짜 사나이’ 이지애 뚝심 대단해”, “‘진짜 사나이’ 이다희, 피부 빛난다”, “‘진짜 사나이’ 박하선 울음이 많을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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