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흥행실적 주춤… 상위권 복귀 가능할까

입력 2015-01-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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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호평에 기대

▲사진=네이버 영화
하정우 감독·주연의 영화 ‘허삼관’이 주춤거리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허삼관’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17만여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국제시장’, 2위 ‘오늘의 연애’, 3위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차지했다.

천만 돌파로 이슈를 모은 ‘국제시장’과 동시 개봉 라이벌로 꼽혔던 ‘오늘의 연애’를 이어 3위를 달리던 ‘허삼관’은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역전을 허용했다.

‘허삼관’이 언론 시사회 이후 적지 않은 호평을 받았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정우를 비롯해 하지원 등 주연도 손색이 없다.

제작사 측은 온라인 상에서 혹평보다 호평이 더 많은 점에 기대해보고 있다. ‘허삼관’이 입소문에 힘입어 다시 역주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 영화는 돈 없고, 가진 것도 없지만 뒤끝만은 넘치는 ‘허삼관’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둘러싸고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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