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애인 행세’ 대폭소… 표정연기 압권 “시트콤이야 드라마야?”

입력 2015-01-1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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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위해 ‘애인 행세’ 대폭소… 표정연기 압권 “시트콤이야 드라마야?”

(사진=MBC '킬미힐미' 화면 캡처)

‘킬미힐미’ 지성이 황정음의 부탁을 들어줬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4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을 찾아 병원을 방문한 차도현(지성 분)이 병원 내의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킬미힐미’ 방송에서 도현은 리진을 찾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고, 리진의 동기들은 도현이 병원을 왔다는 소식에 두 사람을 구경하기 위해 나왔다.

동기들의 행동에 당황한 리진은 도현에게 “잠깐만 애인인 척 연기 좀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앞서 리진은 도현과의 연인으로 병원 내에서 오해를 받은 상황.

도현이 신세기로 변신했을 때 신세기는 리진을 다짜고짜 찾아와 병원에서 크고 작은 난동을 부렸다. 신세기가 다녀간 후 동기들은 리진이 남자에게 차였다고 소문을 내고 다녔고, 리진은 이런 상황에 몹시 난처해했다.

리진의 부탁에 도현은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도현은 일일이 리진의 동기이자 병원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우리 리진이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다”라고 리진과 다정한 척 연기를 선보였고, 동기들은 도현과 리진의 연기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다.

한편 이날 도현이 리진과 연인인 척 병원을 다니며 인사를 할 때 신세기에 당한 의사 선생님이 도현을 보고 도망가자, 도현은 신세기 대신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 그런 도현의 모습을 본 리진은 그런 도현의 모습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이 장면에서 웃음 터져서 죽는 줄 알았다”,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두 사람 케미 진짜 대박. 황정음은 이런 연기에서 독보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위해 ‘애인 행세’ 대폭소… 표정연기 압권 “시트콤이야 드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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