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업체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삼성이 최근 블랙베리에 인수 의향을 밝혔다면서 인수 제안가는 75억 달러(약 8조1100억원)라고 전했다.
이는 전일 블랙베리 주가와 비교하면 37%의 프리미엄을 인정한 것이다.
이날 나스닥에서 블랙베리의 주가는 29.71% 폭등한 12.60달러에 마감했다.
입력 2015-01-15 06:42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업체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삼성이 최근 블랙베리에 인수 의향을 밝혔다면서 인수 제안가는 75억 달러(약 8조1100억원)라고 전했다.
이는 전일 블랙베리 주가와 비교하면 37%의 프리미엄을 인정한 것이다.
이날 나스닥에서 블랙베리의 주가는 29.71% 폭등한 12.6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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