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김지수 "이민호와 진한 베드신 없었다…자극적으로 나간 듯“ 해명

입력 2015-01-14 11:11 수정 2015-01-14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지수 페이스북 캡처)

배우 김지수가 영화 ‘강남 1970’에서 이민호와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 1970’. 저는 정식 출연이라기보다는 유하 감독님의 우정출연 제안으로 말 그대로 가볍게 몇 신 안 되는 우정출연을 했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지수는 “그런데 극중에서 이민호와 베드신이 있었다 했는데 편집됐다고 나왔더군요. 가벼운 키스신은 있었지만 진한 베드신 자체는 아예 없었습니다. 홍보과정에서 말이 좀 잘못 전달되고 자극적으로 나간 것 같군요. 모쪼록 잘 처리되고 잘 개봉되어서 관객 분들과 만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하 감독은 ‘강남 1970’의 언론시사회에서 이민호와 김지수의 베드신을 편집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21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04,000
    • +4.54%
    • 이더리움
    • 5,191,000
    • +21.65%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7.45%
    • 리플
    • 752
    • +5.77%
    • 솔라나
    • 244,500
    • +0.41%
    • 에이다
    • 694
    • +7.76%
    • 이오스
    • 1,197
    • +9.72%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6
    • +6.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6.74%
    • 체인링크
    • 23,380
    • +2.68%
    • 샌드박스
    • 641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