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화재' 업주 "재산 팔아 피해자들에게 내놓겠다"

입력 2015-01-14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 담양 펜션 화재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나선 펜션 업주가 재산을 팔아 피해자들에게 내놓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 김승휘 판사는 14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56)씨 부부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최씨 부부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의 불법 건축물인 바비큐장에서 발생한 불로 10명이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 등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또 살고 있는 아파트와 펜션을 팔아 공탁하는 방식으로 피해복구에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가족, 부상자 등 11명은 최근 민변의 도움을 받아 최씨 부부, 전남도, 담양군을 상대로 18억원가량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9시 40분께 담양군 대덕면 H펜션 바비큐장에서 불이 나 대학 동아리 회원 등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화재 후 광주 북구의회 의원직에서 물러난 최씨는 구속 기소됐으며 최씨의 아내는 불구속 기소됐다. 이들 부부에 대한 다음 재판은 2월 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37,000
    • +2.31%
    • 이더리움
    • 3,080,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2.25%
    • 리플
    • 2,074
    • +3.18%
    • 솔라나
    • 130,100
    • +4.16%
    • 에이다
    • 399
    • +4.72%
    • 트론
    • 423
    • -0.7%
    • 스텔라루멘
    • 239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20
    • +0.32%
    • 체인링크
    • 13,500
    • +3.29%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