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100억원대 세금 추징액 납부…네티즌 “계속 부인하더니 역대급이네”

입력 2015-01-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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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100억원이 넘는 세금 추징액을 납부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14일 한 매체는 “장근석이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로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근석의 탈루 의혹을 접한 네티즌은 “장근석, 새벽에 기사 나와서 조용하지. 역대급 탈세인데. 100억원 넘게 추징금 작년 11월에 내놓고 예능 들어가다니 민폐 쩌네요. 삼시세끼 차승원 때문에 기다렸는데 짜증나네”라는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탈세 연예인중 장근석 얘가 제일 악질이네요. 분명히 기억나고 내 기억이 맞는지 검색해보았는데 탈세의혹 터졌을 때 소속사에서 100% 아니라고 부인했었는데 100억원 추징금이라니 이건 뭐 완전 악질이네요. 해먹은 액수도 최고고 철판 깐것도 최고고 장근석 정말 실망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네티즌은 “장근석, 이래서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로 도나, 정확하게 추적하기 힘든 해외수익이라 탈세하기 엄청 쉬운 환경인가 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장근석 소속사 측은 지난해 7월, 9월, 10월 불거진 탈루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한 바 있다. 장근석은 오는 16일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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