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모델 10월 중 내수 판매량 1~3위 휩쓸어

입력 2006-11-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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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소나타ㆍ아반떼 HDㆍ그랜저 TG가 가장 많이 팔려

현대자동차의 NF소나타가 지난 10월 중에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집계됐다.

또 아반떼 HD와 그랜저 TG가 뒤를 이어 현대차 생산차량이 금, 은, 동을 휩쓸었다.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 따르면 10월 승용차 모델별 내수판매 순위는 NF쏘나타가 1위를 유지했으며, 아반떼HD가 2위, 그랜저TG가 3위, New SM5가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 NF쏘나타는 파업기간이던 7월을 제외하고 올해 4월부터 6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협회에 따르면 기아 로체는 내수 판매가 3152대를 기록해 지난 9월에 이어 월판매 3000대를 넘어섰고 현대차의 SUV 신차인 베라크루즈는 지난달 24일 출고 이후 7일 동안 701대의 판매를 기록해 11월 이후 신차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올해 10월까지의 모델별 판매순위는 NF쏘나타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그랜저TG, 3위 New SM5, 4위 싼타페(CM), 5위 아반떼HD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위권에는 현대차가 ▲NF쏘나타 ▲그랜저TG ▲싼타페(CM) ▲아반떼HD ▲아반떼XD ▲투싼 등 6개 모델이 랭크됐으며 기아차는 로체와 뉴 스포티지, 르노 삼성은 New SM5, GM대우는 뉴마티즈 등 각각 1개 모델이 차지했다.

한편 10월 승용차 모델별 수출 순위는 지난달 1위였던 투싼이 1위를 유지했으며 ▲라세티 ▲클릭 ▲아반떼HD ▲모닝 ▲베르나 ▲쏘렌토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1만대 이상을 수출한 차량은 총 9종으로 현대가 ▲투싼 ▲클릭 ▲아반떼 HD ▲베르나 등 4종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차는 ▲모닝 ▲쏘렌토 ▲세라토 등 3개 모델, GM대우가 ▲라세티 ▲젠트라 등 2개 모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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