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주연 ‘강남 1970’, 아시아 이어 미국ㆍ캐나다 2월 개봉 확정

입력 2015-01-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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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포스터)

영화 ‘강남 1970’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개봉을 확정 지은 것에 이어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강남 1970’은 외화 상영 편수 제한 및 심의 이슈로 해외 영화 구매가 조심스러운 중국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일찌감치 선구매를 결정하여 화제를 모았다.

‘강남 1970’은 이어 한국 영화 최초로 21일인 한국 개봉보다 약 일주일 정도 늦은 29일 싱가폴, 베트남, 미얀마에서 개봉하며 30일에는 대만에서 개봉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2월 중 개봉 예정이다. 또 태국과 홍콩은 2월 5일, 미국과 캐나다는 2월 6일 개봉을 결정, 한국 개봉과 시간차 없이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

특히 ‘강남 1970’의 북미 개봉은 ‘관상’ ‘친구2’ ‘타짜2’를 배급했던 배급사 드림웨스트 픽쳐스(DreamWest Pictures)에서 담당하며, 캐나다는 밴쿠버와 토론토, 미국은 LA, 뉴욕 등 주요 도시에서 개봉 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와 북미뿐만 아니라 유럽 배급사들의 관심 또한 높아 2월 5일부터 베를린에서 열리는 European Film Market 프리미어 상영과 함께 유럽 세일즈를 본격화할 것이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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