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배우 최현주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과거 안재욱의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해 7월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이날 안재욱은 결혼 생각을 묻는 질문에 "생각은 있는데 답을 찾을 수 없는 것 같다"며 "어리석게 보일 수 있지만 운명적인 사랑이 있을 것 같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재욱은 "원하는 스타일이 있냐"는 이소라의 질문에 "특별한 스타일은 없는데 예뻤으면 좋겠다. 남들은 착하면 예쁘게 보인다는데 난 예쁘면 착해 보이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12일 한 매체는 안재욱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최현주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안재욱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오페라의 유령',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현주는 빼어난 미모와 목소리를 가진 10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유명하다.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나이차이 많다던데 그 정도는 뭐", "안재욱 최현주, 최현주 몇 년생인데?", "안재욱 최현주, 안재욱 결혼해야지", "안재욱 최현주...열애설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결혼하세요 안재욱씨~"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