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배종옥-유오성-고성희, 첫방 기념 대본인증샷…환한미소+커플케미 기대이상

입력 2015-01-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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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스파이’ 김재중-배종옥-유오성-고성희 등 주역 4인방이 ‘첫방 축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폭발적인 호응 속에 쾌조의 첫 출발을 알린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제작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는 전직 스파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온 혜림에게 국정원 소속인 아들 선우(김재중)를 포섭하라는 임무가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진한 가족애와 긴장감 넘치는 첩보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2015년 금요일 밤을 달굴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재중-배종옥-유오성-고성희 등 ‘스파이’ 주역 4인방이 첫방송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는, 더불어 앞으로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개성만점 ‘대본 인증샷’ 퍼레이드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대본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지은 채 저마다 각양각색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는 것.

특히 케미 만발 ‘금요 커플’로 등극한 김재중과 고성희는 다정한 ‘어깨동무 대본 인증샷’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자체발광 비주얼 커플’답게 눈부신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대본을 들고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것. 고성희의 어깨에 손을 올린 김재중과 애교 가득한 눈웃음을 지은 채 주먹을 쥐며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한 고성희의 모습이 앞으로 보여줄 두 배우의 커플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종옥은 온화한 미소를 지은 채 극중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완벽하게 헌신하는 ‘엄마’의 따뜻함을 드러냈다. 특히 배종옥이 손에 들고 있는 대본에 빼곡이 적힌 메모들은 베테랑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철두철미하게 연기를 준비하는 배종옥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또한 유오성은 극중 피도 눈물도 없는 독한 공작원의 모습과는 달리, 치아를 드러내며 개구진 웃음을 보이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스파이’ 촬영장 내 분위기메이커로 활약 중인 유오성의 모습이 그대로 표현됐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빠른 전개와 영화 같은 영상미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중독시킨 ‘스파이’는 기존 미니시리즈가 70분으로 구성돼 있던 것에 반해, 지상파 방송 최초로 50분물을 2회 연속 방송하는 과감한 행보를 감행했던 상황. 이로 인해 군더더기 없는 압축된 스토리가 담겨지면서 더욱 스릴감 넘치고, 더욱 쫄깃한 전개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제까지 볼 수 없던 신선한 충격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런게 바로 50분 드라마의 진가인거 같다!”, “드라마 속도가 LTE급이라 딴 짓 할 수가 없다”, “50분씩 2회가 방송되다보니, 오히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속도감 최고여서 몰입도 짱이네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 측은 “김재중-배종옥-유오성-고성희 등 배우들 뿐 아니라 스태프들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 다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팀워크가 좋아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들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믿는다. ‘스파이’에 많은 기대와 본방사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가 최초로 선보이는 파격 편성의 주인공인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는 지난 9일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성공적인 첫 스타트를 끊었다. 첫 방송 직후부터 ‘대박 드라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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