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시청률 20.3% 상승…한선화, 초롱이 버린 과거 후회+오열

입력 2015-0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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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사진=MBC)

‘장미빛 연인들’ 시청률이 20%대 재진입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제작 DK이앤엠)은 시청률 20.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25회 시청률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장미(한선화)가 차돌(이장우)과 초롱(이고은)을 냉정하게 떠났던 과거를 진정으로 후회하며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돌과 초롱을 두고 냉정하게 떠났던 과거를 떠올리던 장미는 “그때 미국으로 떠나지만 않았어도 우리 초롱이 이렇게 아프게 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내가 초롱이한테 얼마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이제야 알겠어. 초롱이를 엄마 없는 아이로 만들고. 이런 짓을 내가 왜 다 벌였을까. 내가 왜!”라고 오열하며 주체할 수 없는 울음을 토해냈다.

그런 장미의 후회 앞에서 아무것도 모른 채 잠들어 있는 초롱을 꼭 안고 있던 차돌은 애써 냉정을 유지하지만 눈물이 차오르기는 마찬가지였다. 퉁퉁 부은 눈으로 또다시 초롱과의 이별을 약속하는 장미에게 차돌은 앞으로 장미와 초롱이 원할 때 만나고 연락하도록 허락했다. 예상치 못한 차돌의 제안에 장미는 기쁘지만 초롱에게 절대 마음을 내색하지 않고 좋은 언니로만 만날 것을 약속했다.

장미를 절대 용서할 수 없었던 차돌이 초롱을 향한 숨길 수 없는 장미의 모성애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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