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내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 기대 - 대신증권

입력 2006-11-03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3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연우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체감경기가 극도로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그간의 부실요인들이 모두 정리됨으로써 4분기 및 2007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백화점 업계에 이슈로 떠오른 삼성플라자 인수 시도는 현대백화점 기업가치에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분당상권은 고소득층이 몰려 있을 뿐 아니라 향후에도 시장규모 확대가 예상되고, 압구정 본점을 능가하는 대형점포로 향후 랜드마크 역할 뿐 아니라 수익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칼라힐 지분참여로 관심이 높아진 현대백화점의 SO 자산가치는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2.138억원(주당 9440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HCN을 비롯한 SO 보유지분에 대한 가치 역시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정지선, 정지영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관련 안내)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5,000
    • +0.81%
    • 이더리움
    • 4,251,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805,000
    • -1.29%
    • 리플
    • 2,782
    • -2.08%
    • 솔라나
    • 184,000
    • -2.65%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00
    • -4.41%
    • 체인링크
    • 18,290
    • -3.02%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