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 티켓링크 사장 동생이 대표로 취임

입력 2006-11-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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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지분 인수해 코스닥입성…엔터사업 강화

컴퓨터 주변기기를 만드는 코스닥기업 시그마컴에 공연티켓사업 1위 업체 티켓링크 우성화 사장의 동생이 대표이사로 취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과 시그마컴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임시주총과 이사회에서 우성훈씨가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우성훈 신임 대표는 안영찬 BZeye컨설팅 대표와 함께 지난 9월 시그마컴의 최대주주인 (주)트로잔의 주식과 경영권(시그마컴 경영권 포함)을 각각 54만주씩 인수하면서, 코스닥에 입성했다.

우 대표는 시그마컴 경영권을 인수하기 전, 누나인 우성화 티켓링크 사장을 도와 최근까지 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중국 상해환구표무 유한공사 대표이사도 지냈다.

시그마컴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음반도매, 이벤트사업, 공연관련 사업등을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공연관련 사업 등은 우 대표의 누나가 경영하는 티켓링크의 사업영역과 연관성이 있다는 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티켓링크는 코스닥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5월말 액면가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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