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한국시리즈 중립경기 폐지…반도핑 검사 강화

입력 2015-01-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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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잠실구장에서 열리던 한국시리즈 중립경기가 폐지된다. 올스타전 명칭은 새롭게 바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KBO 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어 현안들을 의결했다. 실행위원회는 반도핑 교육을 강화하고 위반 시 제재의 수위를 현행보다 더 높이기로 했다. 또 도핑검사를 야구장 뿐만 아니라 선수단 숙소 등에서도 불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리던 한국시리즈 중립경기는 사라진다. 대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정규리그 우승팀 구장에서 1,2,6,7차전, 플레이오프 승리팀 구장에서 3,4,5차전을 치르기로 했다. 올스타전은 기존 리그를 유지하되, 신생팀 kt 구단을 삼성, 두산, 롯데, SK가 속한 리그에 편성하고, 리그 명칭은 추후 팬공모를 통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또 올스타선수 선정시 중간 투수 부문을 추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KBO 리그 또는 구단을 공개적으로 비방하거나 인종차별 발언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의 제재 규정을 신설하기로 하고 이를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 FA제도와 관련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장단점과 문제점을 비교 분석하여 차후 실행위원회에서 개선방안에 대해 재논의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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