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박정권 연봉 4억원 도장 '쾅'…정상호는 2억3000만원

입력 2015-01-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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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박정권이 SK와 4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박정권(내야수)을 포함한 선수 6명과 2015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박정권은 작년 시즌 1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0, 27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작년 연봉 2억3500만원에서 70.2% 인상한 4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포수 정상호는 작년 시즌 100경기에 출장, 타율 0.238, 9홈런, 39타점을 기록, 작년 연봉 1억5500만원에서 48.4% 인상된 2억3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박정권과 정상호는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또 작년 시즌 59경기에서 3승3패 9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팀 불펜의 주축을 담당한 투수 윤길현은 작년 연봉 1억4500만원에서 51.7% 인상된 2억2000만원에, 작년 시즌 27경기를 등판, 8승12패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한 투수 채병용은 작년 1억3500만원에서 63% 인상된 2억2000만원에, 투수 윤희상은 1억3500만원(2500만원 삭감), 내야수 박계현은 4100만원(1200만원 인상)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51명 가운데 46명(90.2%)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남은 미계약자는 박정배, 엄정욱(이상 투수), 신현철, 안치용, 임훈(이상 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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