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 4분기 영업익 개선으로 상승 기대-유안타

입력 2015-01-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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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국도화학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지만 국제유가 급락으로 실적 회복 속도는 빠르지 못할 것이라고 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중국 곤산 공장의 에폭시 설비 가동률이 지난해 3분기 40% 중반에서 4분기에 50% 초반으로 높아졌다"며 "에폭시 마진 개선을 통해 4분기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분기 56억원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곤산 공장은 지난해 초 15만톤 규모를 추가 증설을 통해 26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곤산공장의 4분기 영업이익은 35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30억원에 비해 개선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국내 공장의 가동률은 70% 초반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영업이익 개선이 더디고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실적 회복이 빠르게 이뤄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국도화학은 지난해 경쟁회사 Dow Chemical의 덤핑 매물로 에폭시 마진에서 부진을 겪었지만 올해 곤산공장 가동률은 70% 내외로 높아질 것"이라며 "회복세가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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