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엔 선두 첼시도 잡았는데…토트넘, 리그 19위 번리와 FA컵 무승부

입력 2015-0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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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쉽게 봤던 번리에게 발목을 잡혔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전 번리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 2일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전에서 5-3으로 승리했지만 리그 19위인 번리를 상대로는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점유율을 가져가며 번리를 밀어부쳤지만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 첼시전에서 2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을 투입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후반 11분 샤들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7분 뒤 번리의 샘 보크스가 동점골을 넣었다. 보크스는 마이클 카이틀리가 연결해준 볼을 받아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동점골을 내준 토트넘은 공세를 퍼부으며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끝내 번리의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했다. 결국 1-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비긴 토트넘은 13일 토트넘의 홈구장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번리와 재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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